5/9 (토) 부터 2박 3일간 가족 여행으로 울릉도에 다녀왔습니다.
울릉도는 처음이라 걱정햇는데 첫날에 9806 관광버스 김달현 기사님과 A코스 투어하면서
너무 즐겁게 여행을 시작해서, 2박 3일내내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고 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.
울릉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 뿐 아니라 뛰어나신 유머감각 덕분에 4시간 내내 웃으면서 여행할 수 있었구요
투어끝나고 도동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숙소(대아리조트) 에 내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,
너무 흔쾌히 리조트 문앞까지 데려다 주셔서 더 감사했어요
그런 인연때문인지 둘째날 저녁에 행남해안도로 용궁에 술한잔 하러 갔다가 우연히 또 마주친 거 있죠
그날은 A코스를 두번이나 다녀오셔서 피곤하다고 하시면서도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
주변에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소울투어, 9806 관광버스 김달현 기사님 꼭 추천하겠습니다.
울릉도 여행을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^^